은평구순대국맛집 / 장산순대국 순대,순대국

장산순대국 순대,순대국

몸보신엔 역시 순대국이지 장산長山순대국 영업시간 파악안됨 전화번호 023555526 은평구순대국 은평구순대국맛집 응암동순대국 운동 무쟈게 하고 혼밥 괜찮을까 하고 갔는데 대대만족 포스팅갑니당 요골목라인에서 스시쇼부 쇼부야끼 포스팅했는데 알고보니 먹자골목이라능 주차대수 4대 가능합니다

순대국이 먹고싶으니 함께 먹자고 전화한 동네 동생 동민이 내가 순대를 못먹는걸 알면서도 전화해서 어린애처럼 칭얼댔다 그래 와라 한가한 시간이니점심 저녁사이라 옆에 앉아서 놀아 준다 까짓꺼 난 순대 냄새 맡으면 골치 아픈데 응암동 장산순대국 얘는 가만히 있는 나를 한번씩 찔러서 여기 저기 끌고 다니려고 한다 난 귀찮지만 날 생각해서 인거 아니까 오면서 또 한명을 태워왔다 백 몇십킬로 나가는 혜정이 얘는 잘 걷지를 못한다 2층인 울집 왔다가 내려갈 때면 뒤로 기어 올라오고 내려가야하는 거구다 장산순대국을 열고 들어왔더니 순대의 비릿하고 진한 냄새가 났다 나는 많이 힘들게 한다 조금만 참자 잠시만 참으면 코가 코팅되어 견딜만하니까 다섯시 식당안이 무진장 시원해서 그나마 다행 전기료 아끼느라 뽁뽁이를 붙여놔서 홀안이 뿌연색 식사 시간도 아닌데 손님들이 계속 들어왔다 맛있다

더니 그런것 같다고 인정이 된다 팔팔 끓는 순대국 두그릇이나오고 들깨가루랑 부추를 듬뿍넣어 맛있게 먹는 동생들이다

참이슬 소주 한병에 소주잔하나 두 동생들이 함박미소 지으면 좋아했다

너무너무 맛있댄다 언니가 불쌍해 이렇게 맛있는거 못먹는 참 나 가끔 날 불쌍해하는 그래 많이 먹어 맛있게 먹으며 나한테 엄청 미안해 하는 동민이 앗 동민이 뒤에 거울에 사진찍는 내모습도 보인다

바글 바글 끓은 상태로 가져온 순대국 두 그릇 나는 그냥 들러리가 되어 깍두기랑 겉절이 김치를 잘라주는 도우미 언니로 휘 둘러봐도 내가 먹을 메뉴가 없다

날더러 먹고 싶지 않냐고 묻는데 전혀 그냥 동생들 맛나게 먹음 된거고 그냥 심심해서 신 깍두기 몇쪽 집어 먹었다

맛있었다

김치랑 깍두기 모두 직접 담그는 식당으로 더 유명한 장산순대국 김치랑 깍뚜기 진짜 맛있었다

동민이의 애마 이 차로 백몇십킬로 넘는 혜정이 태우고 가끔씩 날태우고 드라이브도 하고 쭈꾸미먹으러 솔향기에도 가고 돼지갈비 먹으러 강강술래도 데리고 간다

남자보다 씩씩한 동민이는 베스트 드라이버다 차는 저렇게 놔두고 술깨느라 울집 거실에서 대자로 자고 갔다

체중때문에 나한테 구박 받으며 기어 올라온 혜정이는 기회를 잡았다는듯 스마트폰에 이것저것 묻기 바쁘고 계단이 하나인데도 몸이 말을 안들어 낑낑대며 들어가는 혜정이 동민이는 순대국집 중에서 장산순대국집이 최고 맛있다며 자주 울집에 놀러온다

순대국집 사장님이 ebs다문화 고부열전에 나왔다고 알려주기에 찾아서 올려봅니다

다문화 고부열전 구두쇠 시어머니와 엉큼한 며느리_001 공식 홈페이지 gobu 구두쇠 시어머니와 엉큼한 며느리 캄보디아 며느리 가족이란 이름으로 한 가정 안에 있는 두 여인 고부 고부간의 갈등은 어디에나 있어 왔다 하지만 다문화 가정의 고부 갈등은 여느 가정과 다른 면이 있다

서로 youtube 몇년전 영상 며느리는 이번에도 캄보디아 친정에 가고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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